-
오스트리아수도 빈
유럽에서 보기 드물게 오랜 영화를 누렸던 합스부르크 왕가(1273~1918년)의 추억이 고스란히 서려있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. 한동안 신성 로마제국의 황제까지 겸했던 왕가의 화려
-
英國여왕 68回 생일축하연
○…엘리자베스2세 英國여왕의 68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기념리셉션이 10일 저녁 서울정동 영국대사관 정원에서 가든파티로 열렸다. 엘리자베스 여왕의 실제생일은 4월21일이나 영국의 4
-
노르망디 상륙 반세기 행사장 이모저모
◎83세 노병 낙하시범 “그날” 기려/클린턴 “자유수요임무 아직 계속” 노르망디 상륙작전 50주년을 맞은 6일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서는 그날의 승전을 되새기고 전사자들을 추모하는
-
노르망디상륙 50돌… 「가장 긴 하루」 기념
◎10만여 참배객 “D데이” 축제/19국수뇌 참가… 독·러는 초청안돼/참전 용사들 화려한 축포속 감회/노르망디지역 호화 별장촌 변신/미·영·불 달라진 국제위상 되씹어 세계 전사상
-
英왕세자 테러범은 韓國系 2세 대학생
■…26일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중이던 찰스 영국 왕세자를 공포탄으로 습격한 범인이 뒤늦게 데이빗 강(23)이란 현지 출생의 한국인2세 대학생으로 밝혀져 국제적 망신살. 시드니 매쿼
-
스코틀랜드 10代 남녀 醫大生 위장 執刀
■…올해 15세된 남녀학생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 왕실의료소에서 의과대학생을 가장해 들어가 응급환자 환부를 꿰매다 들통. 이들은 지난주 격무에 시달리던 당직의사에 접근해 의대 4학
-
美여학생 軍事대학 152년만에 법정투쟁 끝에 입학
■…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찰스톤에 있는 한 군사전문대학에한 여학생이 1백52년만에 최초로 법정투쟁끝에 입학하게 돼 화제. 셰넌 폴커너양(18)은 「금녀대학」이었던 시터들대학에
-
파월에 명예2급 勳爵士 임명 英여왕 승인
■…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콜린 파월 미국합참의장이 오는 7일 퇴역하는대로 명예 2급 훈작사에 임명하는 것을 승인. 영국 외무부는 여왕이 파월의장에게 최고위 명예훈위를 수여하
-
영,「마」조약 비준완료/여왕서명후 이에 이송
◎17개월만에 종결… EC국중 독만 남아 【런던 로이터·UPI=연합】 영국정부는 2일 유럽 통합을 위한 청사진인 마스트리히트조약(유럽동맹조약)의 비준에 필요한 관련문서를 이탈리아
-
영 버킹엄궁 222년만에 일반공개|희귀 명품 "수두룩〃
영국 왕실의 버킹엄궁이 2백22년만에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.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지난해 11월 화재로 불탄 윈저성의 복구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97년까지 버킹엄궁을
-
찰스다이애나 공식별거/의전 등 공적의무는 계속 수행
영국의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가 공식 별거에 들어갔다. 영국왕실인 버킹엄궁은 9일 존 메이저총리가 하원에서 대독한 성명에서 『찰스왕세자 부부가 우호적으로 별거에 합의했다』고 밝히고
-
영 엘리자베스 여왕 만나
손주환 국제교류 재단 이사장은 9일 대영 박물관 호텅(Hotung) 갤러리 개막식에 특별손님으로 참석, 개막 테이프를 끊은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면담을 가졌다. 엘리자베스 여
-
찰스 왕세자 부처 방한 한·영 "굳은 악수" 기대
영국 찰스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방한은 고종20년인 1883년 한영 통상우호조약 체결 이후 왕위 계승자로서는 처음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. 영국은 이번 찰스왕세자 부처의 방한이
-
견공천국 파리… 「개똥과 전쟁」선포(특파원코너)
◎청소차로는 역부족… 벌금 등 단속강화 프랑스에 살다보면 상식을 뛰어넘는 프랑스 시민들의 기묘한 발상에 가끔씩 혀를 내두르게 되는 경우가 있다. 지난주에 있었던 영국여왕의 기마행렬
-
영 옐로페이퍼와 다이애나/배명복 파리특파원(취재일기)
영국 여왕이 20년만에 프랑스를 공식방문했다. 찰스황태자와의 가정불화로 다이애나비가 다섯번이나 자살을 기도했었다는 충격적 보도로 영국 전체가 들끊고 있는 가운데 남편 에딘 버러공과
-
영,내달 9일 총선실시/3개월 앞당겨/경제불황·유럽통합등 쟁점
【런던 로이터·AP=연합】 존메이저 영국 총리는 내달 9일 총선을 실시한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. 집권보수당의 메이저 총리는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알현,의회해산을 요
-
즉위 40돌 막은 엘리자베스 여왕|영연방 결속 다지는 외교역량 발휘
영국의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6일로 즉위 40주년을 맞았다. 이로써 엘리자베스 여왕은 현존하는 왕정국가의 국왕으로서 최강수하는 기록을 세웠지만 영국국내의 반응은 비교적 차분한 편이
-
여성거부 「얼굴알리기」 꺼린다
기업가, 여왕, 거부의 딸과 미망인인 상속녀, 이들이 최근 월간 포천지가 열거한 세계의 억만장자 여성 13명의 신분들이다. 그중 4명이 미국여성, 9명이 유럽여성이었는데, 여왕등
-
영 여왕탄신 축하연
◇데이비드 라이트 주한영국대사는 13일 오전 대사관저에서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 탄신일 축하 리셉션을 개최한다.
-
켄터베리대주교 사임/후임엔 커레이대주교
【런던 타스=연합】 영국 성공회의 지도자인 로버트 런시 켄터베리 대주교(69)가 지난달 31일 사임했다. 그의 후임자로는 조지 커레이 대주교가 임명됐다. 런시 대주교는 지난 80년
-
(19)킬리만자로|안보면 못 믿는 「적도의 만년설」
지구상에 있는 해발 5천m가 넘는 고산들 가운데 아마추어 등산가들이 가장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은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 있는 킬리만자로(해발 5천8백95m) 일 것이다. 7세의
-
영 총리에 메이저 재무/보수당 당수 경선
◎“당 단합… 다음 총선 승리” 강조 【런던 로이터·AP=연합】 존 메이저 영국 재무장관이 27일 실시된 보수당 당수 경선 2차투표에서 승리,마거릿 대처 총리에 이어 차기 영국 총
-
대처 영 총리 사임/“당 단합위해 당수 출마 포기”
◎허드 외무·메이저 재무·헤슬타인 전 국방 3파전 【런던 로이터·AP=연합】 대처 영국 총리(65)가 22일 집권 보수당내 반란에 굴복,11년반의 장기집권 끝에 총리직에서 사임키로
-
영국여왕 생일 리셉션
◇데이비드 라이트 주한 영국대사는 14일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 생일축하 리셉션을 대사관저에서 갖는다.